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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여행/여행 팁

에버랜드 자유이용권 할인, 최대 54% (+가장 빨리 입장하는 방법)

by OHME 2023. 8. 21.

에버랜드 할인정보

우리나라 최대규모의 테마파크인 에버랜드 여행 계획을 세우는 분이 많을 텐데요. 생각보다 만만치 않은 비용 때문에 할인 정보가 필수입니다. 오늘 포스팅에 모든 할인 카드, 패키지 가격, 입장 팁에 대해서 정리하였으니 이 글만 보셔도 누구보다 싸게 이용할 수 있을 거예요.

 

1일 이용권 가격

 

1일 이용권(자유 이용권) 금액은 이용시기에 따라 총 4개의 등급으로 분류됩니다.

  A B C D
대인/청소년 62,000원 52,000원 46,000원 68,000원
소인/경로 52,000원 42,000원 36,000원 58,000원

당연히 주말이나 성수기 가격이 비싸고 올해 남은 2023년 월별 티켓금액은 아래 사진 참고하세요.

 

자유이용권 할인카드

 

1. 할인카드 50% 할인

대부분의 제휴카드는 50% 할인을 제공합니다. 다만 카드사 정책이나 실적에 따라 다를 수 있기 때문에 사전에 확인을 잘해주어야 합니다. 다른 방법도 있지만 저는 고민하지 않고 제휴카드 50% 할인을 받는 것을 가장 추천드립니다.

2. 제휴카드 스마트 예약 (최대 54%)

BC/KB/NH/신한/현대/삼성/씨티/하나 카드를 이용해서 제휴카드 스마트 예약을 하게 되면 본인 54% + 동반 3인까지 32% 우대 할인받을 수 있습니다. 기간은 8/31일까지라 많이들 활용하면 좋겠습니다.

 

다만 동반 인원 할인이 32%이기 때문에 본인 예약에만 사용하고 동반 가족이나 친구들은 별도의 카드를 사용하여 50% 할인을 받는 것이 유리합니다. 

3. 패키지 상품

에버랜드에서는 정말 다양한 패키지 상품이 있는데 정말 꼭 원하는 상품이 아니라면 계산만 복잡해지고 오히려 자유이용권을 50% 할인받고 구매하는 것이 더 좋았습니다.

가장 방문자수가 적은 날은? 화요일!

 

얼마나 싸게 티켓을 예매하는지도 중요하지만 언제 가야 좋을지도 많이 고민될 것 같아요. 이럴 땐 구글맵을 활용하면 언제 사람들이 가장 많이 이용하는지에 대한 정보를 쉽게 얻을 수 있습니다. 

 

요일별, 시간대별로 구분되어 있는데 에버랜드뿐만 아니라 모든 유명 관광지에 대해 정보를 제공하고 있으니 유용하게 써먹으면 좋습니다.

그래프를 비교해 보면 화요일이 가장 적은 사람이 이용하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 구글맵 정보 : 여기를 눌러 방문자 정보 확인하기 

 

입장 시간 : 오전 10시 ~ 오후 10시

 

지방에 살고 있는 저는 에버랜드는 무조건 오픈 시간에 맞춰 입장합니다. 입장 1시간 ~ 30분 전에는 도착해서 초반에 입장해야 인기가 많은 사파리 혹은 아마존을 즐기고 나머지 어트랙션을 하나라도 더 즐길 수 있기 때문입니다.

 

남들보다 10분 빨리 입장하는 방법

 

원래 입장시간인 10시보다 빠르게 입장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에버랜드에서 운영하는 숙소인 홈브리지에서 숙박을 하게 되면 투숙객 전용 출입문이 있는데 아침에 미리 도착하면 약 10~15분 일찍 입장할 수 있습니다.

저는 9시부터 줄을 서기 시작했고, 약 9시 50분부터 입장했는데 10분이 뭔 대수냐고 할 수 있겠지만 전쟁 같은 에버랜드 어트랙션 예약에 있어서 초반 10분은 정말 소중한 시간입니다. 

 

그리고 에버랜드의 홈브리지 숙소는 빨리 입장하는 것 외에 다양한 장점이 많습니다. 

1. 저렴한 2 Day 이용권 구매 가능

  대인/청소년 소인
2 Day 이용권
(도착 당일 ~ 다음날)
72,000원 57,000원
2 Day 오후권
(16시 오후권 + 종일 이용권)
A - 57,000원
D - 63,000원
A - 50,000원
D - 55,000원

2. 숙소 주차장은 주차비가 무료

에버랜드 주차장을 이용하게 되면 별도의 주차비 25,000원이 발생합니다. 그마저도 정문과 먼 곳에 주차하게 되면 매표소까지 거리가 꽤 멀어서 상당히 번거로운데요. 

홈브리지는 별도의 주차비가 없기 때문에 이것만 해도 25,000원이 절약됩니다. 보통 2일간 이용하니 주차비 5만원을 아끼게 되네요.

3. 중간에 숙소에 돌아와서 휴식이 가능

오전 10시부터 도착해서 저녁 퍼레이드까지 모두 보려면 보통 체력으로는 어림도 없습니다. 특히 덥거나 추운 날은 더욱 힘들고 아이가 있는 집이라면 중간에 휴식이 필요한데, 이때 속소로 돌아와서 잠시 휴식을 취하기에 너무 좋습니다.

4. 놀이동산 뷰 침실

이 세상 어떤 호텔을 가더라도 놀이동산 뷰를 찾아보기 힘듭니다. 숙소에서 에버랜드를 바라보는 뷰는 또 다른 즐거움입니다.

5. 합리적인 숙박 가격 : 140,000원부터 

어떤 분들은 홈브리지의 예약이 어렵다고 하는데 그렇지는 않습니다. 객실수가 많지 않지만 전날까지만 취소해도 수수료가 발생하지 않기 때문에 취소하는 방이 자주 나옵니다. 당장은 예약 가능한 방이 없더라도 자주 들어가서 빈 방이 없는지 확인하면 무조건 잡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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