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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여행/동남아시아

쿠알라룸푸르 AEON 마트 후기 - 물가, 망고가격, 로컬라면, 과자, 초콜릿

by OHME 2023. 8. 19.

쿠알라룸푸르 대형마트 AEON 

 

말레이시아 물가, 망고 가격, 말레이시아에서 마트를 가고 싶다면 AEON을 구글에 검색하면 됩니다. 가장 유명한 마트 체인점으로 어딜 가도 쉽게 볼 수 있고 규모가 크기 때문에 웬만하면 원하는 상품을 찾을 수 있습니다. 마트뿐만 아니라 쇼핑몰과 식당가도 있어서 쇼핑을 하고 식사를 하기에 좋습니다.

 

<AEON 구글 검색결과>

그중에서도 규모가 큰 곳을 원한다면 원우타마(1 Utama) 쇼핑몰에 위치한 AEON을 추천드려요. 제가 갔었던 AEON 중에 가장 큰 규모였고 실내 서핑장도 갖추고 있어 즐길거리가 많습니다.

 

실내 서핑장인 플로우라이더는 제가 지난번에 포스팅했는데 궁금한 분들은 참고하세요! 지금 말레이시아에 있다면 꼭 추천드리는 액티비티입니다.

 

 

쿠알라룸푸르 아이와 가볼만한 곳 - 플로우라이더 (원우타마 실내 서핑장)

쿠알라룸푸르 플로우라이더 아이와 같이 해외여행을 가게 되면 늘 어떤 것을 해야 될지 고민일 텐데요. 리조트나 바닷가에서 시간을 보내는 것이 아니라면 뚜렷한 정보가 없어 늘 블로그를 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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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일 가격

 

동남아에 여행 오면 열대과일은 무조건이죠? 신기한 문화는 포도처럼 작은 과일은 시식처럼 한 알씩 먹어도 괜찮다는 것입니다. 시식용이 아니라 일반 판매 상품인데 한알씩 떼어먹는 모습이 신기합니다.

 

제가 가장 좋아하는 과일은 망고인데 망고 고르는 팁을 알려드리자면 무조건 비싼 거 사면됩니다. 품종이 다양해서 고민되겠지만 비싼 과일이 맛있다는 것은 어느 나라를 가더라도 진리입니다.

 

이번 여행에는 두리안에 도전했는데요. 두리안을 고르고 있으니 옆에 지나가던 현지인이 무조건 두리안은 무상킹(Musang King)이 최고라며 거듭 추천합니다. 가격은 정말 비쌉니다. 한팩에 4알이 들었는데 가격이 거의 24,000원 정도 합니다. 

 

여자들이 좋아하는 망고스틴 가격은 킬로당 1.59링깃이네요. 한국에서는 냉동이 아닌 상품은 구하기도 어렵고 가격이 비싸기 때문에 동남아 여행 오면 무조건 먹어야 합니다. 망고스틴은 수확하는 계절이 따로 있어서 동남아 국가에서도 항상 먹을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눈에 보이면 일단 사세요!

 

그 외에 한국에서 구하기 어려운 것은 잭푸르트라는 과일이 없는데 두리안 옆에 팔고 있었어요. 어떤 과일과도 비슷하지 않았고 씹는 식감이 재밌는 과일입니다. 두리안처럼 냄새가 고약한 과일도 아니고 한국사람들이 딱 좋아할 맛이니 시도해 보면 좋을 것 같아요.

 

그 외에 과일 가격은 사진 보시고 일부러 가격표 위주로 사진을 찍었으니 쇼핑할 때 참고하세요.

 

과자, 초콜릿 가격

 

말레이시아를 여행하면서 체감되는 물가는 한국의 70% 정도 되는 것 같습니다. 과자나 우유, 음료수와 같이 수입하는 제품들도 한국보다는 조금씩 저렴해서 괜히 과소비를 불러 일으킵니다.

 

말레이시아 라면 가격

 

한국만 라면을 사랑하는게 아닙니다.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와 같이 동남아시아 국가들도 정말 라면을 사랑하는데 다양한 라면들을 고를 수 있습니다.

 

그 중에서 가장 유명하다는 MAMEE CHEF 라면을 골랐습니다. 공항에서도 살 수 있을만큼 유명한데 한국에서 직구하려면 꽤 비싸서 호기심에 사보았습니다. 여러가지 색깔별로 맛이 다른데 먹어보니 파란색 라면이 가장 입맛에 맞았습니다.

그 외에 한국 라면도 쉽게 볼 수 있고 가격은 거의 한국 대형마트와 비슷한 수준입니다. 라면 외에도 정말 많은 한국상품들을 팔고 있어서 때로는 여기가 한국인지 말레이시아인지 착각을 할 정도였습니다.

 

저는 어느나라를 가더라도 로컬 음식, 맛집, 과일을 먹어보려고 노력하는 편입니다. 말레이시아는 동남아의 저렴한 물가도 누릴 수 있고 보다 깔끔한 환경에서 쇼핑을 할 수 있기 때문에 쇼핑이나 구경을 좋아하는 분들에게는 정말 최고의 여행지가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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