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 면세점 주류 가격 (발렌타인, 조니워커, 로얄 살루트 가격 비교)

위스키 전성시대

언제부터인가 국내에서 위스키 판매량이 급증하고 있습니다. 예전에는 비싼 술 혹은 양주라고 인식 되던 위스키가 하이볼의 유행을 타고 누구나 흔히 마시는 술이 되어가고 있습니다. 위스키는 1~2 만원대의 저렴한 가격대부터 수십만원대의 고가의 위스키까지 가격가 다양합니다. 특히 고가의 위스키는 선물용으로도 많이 팔리고, 특별한 날을 더욱 특별하게 만들어주는 힘이 있기 때문에 비싼 가격에도 인기가 식을 줄 모릅니다.

이러한 고가의 위스키를 가장 저렴하게 살 수 있는 곳이 바로 인천공항 면세점입니다. 해외의 어떤 면세점과 비교해도 인천공항만큼 저렴한 곳이 없습니다. 쿠폰이나 할인 행사까지 더 하면 더욱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어 위스키를 좋아하는 분들이 여행가면 필수로 들리는 곳이 면 세점 주류 코너라 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인천공항에서 위스키를 구매할 수 있는 주류 매장과 일반 마트에서 구매하는 가격을 비교해 보겠습니다. 

 

면세점 주류코너 위치

제 1 여객 터미널 

• 28번 게이트 부근
• 118번 게이트 부근
• 25번 게이트 부근
• 29번 게이트 부근

 

제 2여객 터미널

• 249번 게이트 부근(★)
• 256번 게이트 부근

인천공항 면세점 층별 가이드 

 

주류 면세한도 규정

'22.9.6일부터 개정된 내용으로 주류는 2병(2리터 이하), $400까지 허용됩니다. 이는 기본 면세 한도에 적용되지 않기 때문에 간단하게 2병, $400만 외우면 됩니다. 

 

주류 이외에 면세 한도에 대해 궁금한 분들은 제가 이전에 상세하게 포스팅 했던 내용을 보시면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면세 입국한도 ($800) 포함한 개정 내용

면세 입국 한도 ($800) 포함한 개정 내용

 

위스키 가격비교 

구입처	발렌타인	조니워커	로얄 살루트
면세점	30년 - $399 21년 - $144	블루라벨 - $212	25년 - $295 21년 - $160
대형마트	30년 - 구매불가 21년 - 24만원	블루라벨 - 32만원	21년 - 27만원

 

아무래도 면세점은 달러 환율에 따라서 가격 영향을 받는데 최근에 워낙 고환율 시대이니 가격적인 메리트는 좀 떠러지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발렌타인 30년산, 로얄 살루트 25년산처럼 일반 마트에서는 구하기 위스키를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으니 고가의 위스키를 구매한다면 꼭 면세점을 이용하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참고로 발렌타인 30년산은 이마트나 롯데마트처럼 대형마트에서는 구하기 힘들고 주류 백화점을 통해 70만원 ~ 80만원 정도 선에서 구할 수 있습니다.